전지방 우유 하루 3번, 12주간 체중 변화 없었다

우파루파gogo 2026/08/15
추천 91 비추 6 조회수 7604
https://pullbbang.com/board/boardView.pull?code=17337443

‘전지’는 이번 기사에서 지방을 제거하지 않은 전지방 우유·유제품을 가리킨다. 살이 찔까 봐 저지방 제품을 고르는 경우가 많지만, 과체중·비만 성인을 대상으로 한 12주 연구에서 전지방 유제품을 하루 세 차례 먹은 집단은 체중과 체지방, 콜레스테롤 수치가 나빠지지 않은 것으로 제시돼 관심을 받았다.

핵심 내용

  • 연구진은 과체중 또는 비만 성인 74명을 세 집단으로 나눠 12주간 식단 변화를 살폈다.
  • 한 집단은 유제품이 적은 열량 제한 식단을 먹었고, 다른 두 집단은 하루 세 차례 유제품을 먹었다.
  • 유제품 섭취 집단에는 연구 기간 전지방 유제품이 제공됐다.
  • 하루 세 차례 유제품을 먹은 집단은 전체 열량을 유지한 경우와 음식 섭취를 별도로 제한하지 않은 경우로 나뉘었다.

체중은 늘지 않았지만, ‘무조건 살이 안 찐다’는 뜻은 아니다

연구에서 전지방 유제품 섭취 집단은 12주 뒤 체중, 체지방, 콜레스테롤 수치가 악화되지 않았다. 혈압은 개선됐고, 칼슘·단백질·비타민D 섭취량은 늘었다.

다만 이 결과는 과체중 또는 비만 성인 74명이 캐나다 식생활 지침에 맞춰 채소·과일·통곡물·단백질 식품을 함께 고르게 먹도록 안내받은 조건에서 나온 것이다. 포화지방, 나트륨, 당류 섭취도 줄이도록 권고됐다. 따라서 전지방 우유를 추가로 많이 마셔도 체중이 늘지 않는다는 일반적 결론으로 바로 확대하기는 어렵다.

이번 연구가 확인한 범위

이번 조사는 전지방 유제품을 포함한 식단이 체중과 체성분, 에너지 대사, 혈중 지질 등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분석했다.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참가자별 섭취량 차이나 연구 이후의 장기 변화까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핵심 요약

전지방 유제품을 하루 세 차례 먹은 과체중·비만 성인 연구 참가자들은 12주 동안 체중·체지방·콜레스테롤 악화를 보이지 않았다. 다만 전체 식단을 함께 조절한 연구이므로, 전지방 우유만으로 체중 증가가 없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91
  • 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