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은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가 알마티 현지 기관·기업을 찾아 중앙아시아 경제협력과 도내 기업의 진출 여건을 점검했다는 소식과 함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일정의 초점은 단순 방문이 아니라 투자·수출 환경, 현지 유통망, 물류 협력 가능성을 확인하고 기업 지원 연결망을 논의한 데 있다.

핵심 내용
-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는 오는 17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알마티를 방문해 현지 정부기관과 기업을 만났다.
- 주알마티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는 하태욱 총영사와 면담하고, 경기도 기업이 현지 네트워크를 만들고 진출을 넓힐 방안을 논의했다.
- KOTRA 알마티무역관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간담회에서는 카자흐스탄의 투자·수출 환경, 현지 지원 사업 현황을 들었다.
- 방문단은 현지 식품기업 신라인그룹 생산시설과 에코비스 물류센터도 둘러보며 유통 인프라와 물류 협력 여건을 확인했다.
K-푸드·K-뷰티 전시회 참여도 논의
현지 유관 기관들은 오는 10월 알마티에서 열리는 K-푸드·K-뷰티 전시회를 소개했다. 경기도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면서 부스 비용 지원 등을 포함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는 설명도 나왔다.
이는 현지 시장 정보를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실제 전시회 참가와 유통·물류 연결까지 이어질 수 있는 통로를 살펴본 일정으로 볼 수 있다. 다만 기사에서 구체적인 참가 기업이나 확정된 지원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고려인 사회와의 교류
광복절인 15일에는 김재옥 수원상공회의소 회장이 신 안드레이 고려민족중앙회 회장에게 독립운동가 33인 선언문과 족자를 전달하는 행사가 진행됐다. 경제협력 일정 중 고려인 사회와의 교류도 함께 이뤄진 것이다.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는 알마티에서 총영사관, KOTRA,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현지 기업을 차례로 만나 도내 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 환경을 점검했다. 논의 범위에는 투자·수출 지원, K-푸드·K-뷰티 전시회 참여, 식품 유통과 물류 협력 가능성이 포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