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노소영 대법원 재상고 절차와 9440억 결론은?

방구석명탐정 2026/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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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노소영 검색어는 두 사람의 이혼소송이 다시 대법원 판단을 받게 되면서 관심이 커진 사안이다. 현재 쟁점은 최태원 SK그룹 회장 측의 재상고가 받아들여질지, 그리고 파기환송심이 정한 9440억원 재산분할금이 확정될지에 모여 있다.

핵심 내용

  • 최 회장 측은 재상고장을 제출했고, 서울고법은 사건 기록을 대법원으로 보낼 예정이다.
  • 대법원이 기록을 접수한 뒤 최 회장 측에 통지하면 재상고심 절차가 본격화된다.
  • 재상고장에 구체적 이유를 적지 않았다면, 소송기록접수통지를 받은 날부터 20일 안에 상고이유서를 내야 한다.
  • 상고이유서에는 파기환송심 판결 가운데 어떤 부분에 법률상 문제가 있다고 보는지가 담긴다.
  • 대법원이 재상고를 기각하면 최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을 지급하라는 파기환송심 판결이 확정된다.

대법원은 무엇을 다시 판단하나

이번 단계에서 대법원은 재산 형성 과정의 사실관계를 처음부터 다시 조사하는 곳이 아니다. 대법원은 법률심이어서, 최 회장 측이 제기하는 법률적 쟁점을 중심으로 파기환송심 판단에 법률상 오류가 있었는지를 살핀다.

이미 이 사건은 지난해 대법원 판단과 파기환송심을 거쳐 다시 올라왔다. 법조계에서는 이런 절차적 상황 때문에 검토할 쟁점이 이전보다 좁을 수 있고, 결론이 예상보다 빨리 나올 가능성도 거론한다. 다만 실제 선고 시점은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확인되지 않는다.

9440억원을 둘러싼 쟁점

최 회장 측의 불복에는 재산분할액 규모뿐 아니라 분할 대상 재산이 형성된 과정, 노 관장의 기여도를 어떻게 볼 것인지에 대한 이견이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SK그룹 반도체 사업의 성장 과정과 2011년 하이닉스반도체 인수 과정이 논의 대상으로 거론된다.

일각에서는 노 관장이 당시 하이닉스 인수에 반대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그러나 이는 재계 관계자들의 주장으로 소개된 내용이며, 그 주장이 대법원에서 어떤 법률 쟁점으로 다뤄질지나 최종 판단에 미칠 영향은 공개된 내용만으로 확인되지 않는다. 결국 재상고심의 핵심은 9440억원이라는 금액 자체를 새로 산정하는지 여부보다, 파기환송심의 기여도·재산분할 판단에 법률상 문제가 있는지에 있다.

핵심 요약

최태원 측 재상고로 이혼소송은 다시 대법원 절차에 들어가며, 상고이유서 제출 뒤 법률상 오류 여부가 심리된다. 대법원이 재상고를 기각하면 9440억원 재산분할 판결은 확정되지만, 최종 결론과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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