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을 앞두고 문경시가 시민 1인당 25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하면서 신청 대상과 카드 사용처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번 지급은 고유가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 소비를 늘리기 위한 1차 지원으로, 문경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뿐 아니라 일정 요건의 외국인도 대상에 포함된다.

김학홍 문경시장
핵심 내용
- 문경시는 시민 6만4천662명에게 1인당 25만원씩 지급할 계획이다.
- 지급 재원은 총 168억원으로 마련됐다.
- 4인 가구라면 모두 대상일 경우 합계 100만원을 받게 된다.
- 이는 시민 1인당 50만원 지원 약속 가운데 먼저 지급하는 1차분이다. 남은 25만원의 지급 시점은 재정 여건과 예산 상황을 검토해 정하기로 했다.
- 시는 지원금을 문경 지역에서 쓰도록 해 소상공인 매장과 골목상권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누가 신청하고, 어떻게 사용할 수 있나
지원 대상은 올해 6월 30일 기준으로 문경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다. 결혼이민자와 영주 자격을 취득한 외국인도 포함된다. 대상자는 9월 14일부터 10월 23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현금이 아닌 농협은행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이 카드는 문경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지역 내 연매출액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사용 기한은 카드를 받은 날부터 12월 31일까지다. 신청 기간과 사용 종료일이 다르므로, 카드를 수령한 뒤 남은 사용 기간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문경시는 추석 전 시민 1인당 25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농협 선불카드로 지급한다. 올해 6월 30일 기준 문경시 주민등록 시민 등을 대상으로 하며, 9월 14일부터 10월 23일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해 12월 31일까지 문경 지역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