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훈련기 150대 사업, KAI T-50 경쟁 전망

본투비솔로 2026/08/15
추천 58 비추 6 조회수 6307
https://pullbbang.com/board/boardView.pull?code=17337411

이번 훈련기 검색어는 인도 공군이 노후 고등훈련기 교체를 위해 약 150대 규모의 차세대 제트훈련기 도입 절차를 시작하고,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T-50 계열이 후보군으로 거론된 데서 관심이 커진 사안이다. 이는 전투기 조종사 배치 직전 단계의 훈련 체계를 새로 갖추려는 사업이며, 아직 기종 선정 결과가 나온 것은 아니다.

핵심 내용

인도 공군은 현재 운용 중인 영국산 호크 Mk-132 고등훈련기의 후속 기종을 찾고 있다. 도입 규모는 약 150대로, 국내외 업체에 정보요청서(RFI)를 발송한 단계다. 기사에서 제시된 답변 제출 기한은 오는 10월 5일이다.

새 항공기는 조종사가 실전 전투기 부대로 가기 전 받는 ‘Stage-III’ 훈련에 쓰인다. 공중 레이더, 전자전 체계, 가시거리 밖(BVR) 미사일 운용 같은 환경을 익힌 뒤 라팔, 수호이-30MKI, 테자스 등 일선 전투기 운용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사업의 목적이다.

T-50이 맞붙을 경쟁 구도

KAI T-50 계열은 이번 사업의 후보로 거론된다. 경쟁 대상으로는 미국의 T-7, 이탈리아의 M-346, 인도 HAL의 기종이 언급됐다. 따라서 이번 사업은 단순한 훈련기 교체가 아니라, 인도 공군이 요구하는 차세대 훈련 환경에 각 기종이 얼마나 맞는지를 겨루는 절차로 볼 수 있다.

인도 공군은 기존 호크보다 복잡한 체계를 요구했다. 플라이바이와이어 비행제어, 유리조종석, 핸즈온 스로틀 앤드 스틱(HOTAS) 등 현대 전투기 운용에 가까운 기능이 핵심 조건으로 제시됐다. 인도의 위성항법체계 NavIC와의 연동 요구도 포함됐다.

K-방산 협력과는 어떤 관계인가

기사에서는 인도의 K9 바즈라 자주포 현지생산 사례를 한·인도 방산 협력의 대표 사례로 함께 언급했다. T-50 계열이 후보군에 포함되면서, K9에 이어 한국 방산 장비가 인도 시장에서 다시 경쟁할 가능성이 제기된 배경이다.

다만 현재 공개된 내용은 정보요청서 발송과 후보군 거론 단계까지다. 최종 선정 기종, 계약 조건, 현지생산 여부 등은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확인되지 않는다.

핵심 요약

인도 공군은 노후 호크 Mk-132을 대체하고 전투기 배치 직전의 Stage-III 훈련을 강화하기 위해 약 150대의 차세대 제트훈련기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KAI T-50 계열은 미국 T-7, 이탈리아 M-346, 인도 HAL 기종 등과 함께 후보로 거론됐지만, 최종 사업 결과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당신이 좋아할만한 페이지
  • 58
  • 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