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시장 성장세…요기요 통합 장바구니·쿠팡이츠 경쟁

러브닉 2026/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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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은 음식 주문을 앱으로 해결하는 소비 방식과 이를 둘러싼 플랫폼 경쟁을 가리킨다. 올해 상반기 온라인 음식서비스 거래액이 늘어난 데다 여름방학·휴가철 수요가 겹치면서 시장 성장 전망이 제기됐고, 배달앱들은 주문 편의성을 앞세운 서비스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핵심 내용

  • 국가통계포털(KOSIS) 기준 올해 1~6월 온라인 음식서비스 거래액은 잠정 21조765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4% 증가했다.
  • 업계에서는 이 흐름이 이어질 경우 연간 누적 거래액이 43조6000억원에 이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다만 이는 확정된 실적이 아니라 업계의 예상치다.
  • 소비자는 직접 외식하기보다 퇴근길이나 귀가 시간에 맞춰 앱으로 주문하는 방식을 활용하고 있다. 맞벌이·늦은 귀가 등 일상 여건이 배달 이용을 늘리는 사례로 기사에서 언급됐다.

서울 시내를 이동하는 배달 라이더의 모습. 음식 주문 증가와 함께 배달 서비스 이용이 일상 소비 방식으로 자리 잡는 흐름을 보여준다.

장바구니 기능으로 갈리는 앱 경쟁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플랫폼의 경쟁 지점도 단순히 음식점을 많이 확보하는 데서 주문 경험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옮겨가고 있다.

요기요는 여러 가게 메뉴를 비교해 장바구니에 담을 수 있는 통합 장바구니 서비스를 최근 선보였다. 한 번의 주문 과정에서 서로 다른 매장의 메뉴를 함께 검토할 수 있도록 한 기능이다. 반면 기사에 제시된 쿠팡이츠 화면은 같은 가게의 메뉴만 장바구니에 담는 방식으로 나타난다.

요기요의 여러 매장 메뉴 비교형 통합 장바구니와 쿠팡이츠의 동일 매장 장바구니 화면. 앱별 주문 구조 차이가 서비스 경쟁의 한 축이 되고 있다.

지금 주목받는 이유

상반기 거래액 증가가 확인된 가운데 배달 성수기로 언급된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이용 확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필요한 메뉴를 얼마나 편리하게 고르고 주문할 수 있는지가, 플랫폼 입장에서는 이를 위한 장바구니·주문 기능이 경쟁 요소로 부각된 상황이다.

핵심 요약

올해 상반기 온라인 음식서비스 거래액은 21조765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4% 늘었다. 배달앱들은 커지는 시장에서 주문 편의성을 차별화하기 위해 요기요의 통합 장바구니처럼 앱별 기능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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