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전선 스칸디 커넥터호, 영광낙월 해저케이블 매설 투입

사장님보고있나요 2026/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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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이 해저케이블 포설선 ‘스칸디 커넥터’호를 이달 영광낙월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투입할 계획을 밝히면서 관련 소식이 알려졌다. 이번 투입의 핵심은 이미 포설된 해저케이블을 해저면 아래로 묻어 외부 손상 위험을 줄이는 매설 작업이다.

부산 감천항 오리엔트조선소에서 열린 스칸디 커넥터호 안전운항기원제 참석자들.

핵심 내용

  • 스칸디 커넥터호는 대한전선이 지난 5월 인수한 1만1000t급 해상풍력용 해저케이블 포설선(CLV)이다.
  • 대용량 해저케이블을 싣고 장거리로 운송할 수 있으며, 포설과 매설 작업을 수행하는 설비를 갖췄다.
  • 선박은 지난달 국내 입항과 인도를 마친 뒤 점검, 설비 정비, 운영 인력 구성을 거쳤다.
  • 대한전선은 지난 12일 부산 감천항의 오리엔트조선소에서 안전운항기원제를 개최했다.

영광낙월에서 수행할 작업

스칸디 커넥터호는 이달 영광낙월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투입돼 포설 완료 구간의 해저케이블을 매설한다. 작업에는 원격조종 수중로봇인 트렌처가 활용된다. 이 장비는 케이블을 해저면 아래 일정 깊이로 묻어 어구나 선박 닻 같은 외부 요인으로 인한 손상 가능성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이번 일정은 새 선박이 국내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실제 시공 단계에 들어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다만 기사에서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영광낙월 프로젝트의 전체 공정이나 매설 완료 시점은 확인되지 않는다.

기존 ‘팔로스’호와 병행 운용

대한전선은 스칸디 커넥터호를 영광낙월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국내외 주요 해저케이블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기존 케이블 포설선 ‘팔로스’호와 함께 프로젝트 규모와 공정 특성에 맞춰 선박을 나눠 운용하는 투트랙 시공 체계도 추진한다.

회사는 케이블 생산부터 운송, 포설, 매설까지 한 번에 수행하는 턴키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선박 투입은 그 과정에서 매설 공정까지 직접 수행할 수 있는 장비 기반을 추가한 것으로 정리된다.

핵심 요약

스칸디 커넥터호는 대한전선이 인수·정비를 마친 1만1000t급 해저케이블 포설선으로, 이달 영광낙월 해상풍력 프로젝트의 케이블 매설 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트렌처로 케이블을 해저면 아래에 묻는 방식이며, 기존 팔로스호와 병행해 해저케이블 시공 체계를 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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