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산악형 파크골프장 백지화…사업비 급증, 대체 시설은?

알잘딱깔센 202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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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골프 관련 이슈는 제천시의 파크골프장 운영 공백 문제를 가리킨다. 도심의 임시 파크골프장이 올해 말 문을 닫는 데다, 이를 대신할 것으로 기대됐던 북부 산악형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도 공사비 증가로 전면 중단됐다. 제천시는 새 부지와 임시 시설을 통해 이용 불편을 줄이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핵심 내용

  • 제천시 청전동의 임시 파크골프장은 아파트 단지와 가까워 이용객이 많았지만, 소음 민원이 이어져 올해 말 운영을 종료한다.
  • 대체 시설로 추진된 북부 파크골프장 사업은 당초 36홀 규모의 전국 첫 산악형 시설 계획이었다.
  • 공사비가 크게 늘면서 총사업비가 200억 원까지 증가하자, 민선 9기 인수위원회 검토를 거쳐 사업을 백지화했다.
  • 이미 설계비와 용역비로 약 10억 원이 투입된 상태여서, 사업 중단에 따른 비용 문제도 남았다.

이용자는 어디서 치게 되나

도심 임시 시설이 닫히면 이용자들은 기존보다 먼 청풍호 파크골프장 등을 찾아야 할 수 있어 이동 시간 부담이 예상된다. 실제 이용자들은 가까운 시설이 사라질 경우 갈 곳이 마땅치 않다는 불편을 호소했다.

제천시는 이달 말까지 대체 부지를 확정해 사업비를 줄인 새 파크골프장 조성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국유지를 활용할 경우 36홀 시설을 40억~50억 원 수준에 조성할 수 있다는 설명도 나왔다. 다만 새 부지의 최종 위치와 실제 조성 일정은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확인되지 않는다.

연말까지는 제천비행장 임시 시설

이용 공백을 줄이기 위한 단기 대안으로, 제천시는 연말까지 제천비행장에 18홀 규모의 임시 파크골프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는 운영 종료 예정인 도심 임시 시설과 향후 대체 시설 사이의 공백을 메우려는 조치다.

결국 이번 사안의 핵심은 산악형 대규모 사업을 중단한 뒤, 비용을 낮춘 새 부지 조성과 임시 18홀 시설로 이용 수요를 어떻게 이어갈지에 있다. 새 대체 시설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임시 시설 조성 계획이 이용자 불편 완화의 직접적인 대응책으로 제시된 상황이다.

핵심 요약

제천시는 공사비가 200억 원까지 늘어난 36홀 산악형 파크골프장 계획을 중단했다. 올해 말 도심 임시 시설도 운영을 마치는 만큼, 시는 새 부지의 저비용 대체 시설과 제천비행장 18홀 임시 시설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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