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객기 타이어 파손’ 검색어는 미국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에서 이륙하던 유나이티드항공 보잉 737-900이 활주 중 멈춰 선 사고를 가리킨다. 항공기 오른쪽 주 착륙장치의 타이어 2개가 파손되면서 조종사들이 이륙을 중단했고, 승객과 승무원 등 167명이 활주로에서 긴급 대피했다.
자료사진 출처=언스플래쉬
항공기가 멈춘 뒤 승객들은 평소처럼 터미널 탑승교로 이동하지 않았다. 활주로에 설치된 계단을 통해 항공기 밖으로 내린 뒤 버스를 타고 터미널로 이동했다.
사고를 본 인근 항공기 조종사는 활주로에 타이어 조각이 많이 떨어진 것을 목격했다고 관제 당국에 알렸다. 공항 요원들은 오른쪽 주 착륙장치에서 타이어 2개가 파손된 상태를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연방항공청(FAA)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타이어가 정확히 왜 파손됐는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타이어 자체 문제인지, 활주 과정의 충격이나 착륙장치 문제와 관련됐는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시카고 오헤어 공항에서 피닉스로 향하던 유나이티드항공 여객기는 활주 중 타이어가 파손되자 이륙을 중단했다. 탑승자 167명은 활주로 계단과 버스를 이용해 터미널로 이동했으며,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FAA는 타이어 파손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