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중근 유묵 독립 환수 1년째 제자리…현재 상황은

나는햄볶해요77 202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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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중근 유묵 독립 환수 1년째 제자리라는 말은, 경기도가 국내 반환을 추진해 온 안중근 의사의 유묵 ‘독립(獨立)’이 소장자와의 협상 난항으로 아직 돌아오지 못한 상황을 가리킨다. 다른 옥중 유묵의 국내 환수 보도가 함께 공유되면서, ‘독립’ 유묵은 왜 진전이 없는지 관심이 커졌다.

핵심 내용

‘독립’은 안 의사가 중국 뤼순 감옥에서 써 간수에게 건넨 유묵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는 일본 교토 류코쿠대학이 해당 간수의 후손에게서 위탁받아 보관 중이다.경기도는 지난해 9월 구매 비용 26억원 가운데 13억원을 추가경정예산으로 확보해 광복회에 민간자본보조를 했다. 나머지 13억원은 국민펀딩으로 마련할 계획이었다.그러나 일본인 소장자가 협상 과정에서 입장을 바꾸면서 반환 논의가 진척되지 않았고, 국민펀딩도 시작되지 못했다.

현재 달라진 점과 남은 일정

경기도는 연말까지 국내 반환 협상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때까지 성과가 없으면 확보한 13억원을 광복회에서 반납받아 불용 처리하는 방안을 밝힌 상태다.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 문을 여는 안중근평화센터에는 ‘독립’ 진본이 아니라 영인본이 전시될 예정으로 전해졌다. 진본의 국내 전시 여부와 최종 환수 시점은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확인되지 않는다.

다른 유묵 환수와는 구분해야

함께 언급되는 ‘장탄일성 선조일본’은 ‘독립’과 다른 유묵이다. 이 유묵은 경기도가 일본 소장자와 협상해 지난해 8월 국내로 들여왔으며, 현재 경기도박물관 수장고에 보관돼 있다. 반면 이번 검색어의 대상인 ‘독립’은 소장자 입장 변화로 협상이 멈춘 상태라는 점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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