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가 국내 개봉 10일 만에 300만 관객을 넘기고, 2주차 예매량도 100만 장을 돌파하면서 흥행 기록이 검색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확인된 지표상 초기 관객 증가 속도와 개봉 뒤에도 유지된 예매 수요가 핵심이다.
광복절 연휴를 앞둔 시점에 ‘오디세이’의 예매량은 101만4,730장으로 집계됐다. 이는 올해 개봉 당일 예매량 가운데 가장 많았던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의 93만 장을 넘어선 올해 최고 예매 기록이다.
특히 개봉 후 2주차에 예매량이 100만 장을 넘었다는 점이 주목된다. 기사에서는 이런 양상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아바타: 물의 길’ 등 과거 천만 흥행작에서도 나타났다고 비교했다. 다만 이 수치만으로 최종 관객 규모를 단정할 수는 없다.
초반에는 4일 만에 100만 명, 이어 10일 만에 300만 명에 도달했고, 이후 관객의 관람 의사를 보여주는 예매량도 높은 수준으로 확인됐다. ‘오디세이’가 최근 화제가 된 이유는 단순히 300만 관객 돌파뿐 아니라, 개봉 2주차에 세운 100만 장 이상 예매 기록까지 함께 나왔기 때문이다.
‘오디세이’는 개봉 4일째 100만 명, 6일째 200만 명, 10일째 300만 명을 돌파했으며 14일 오전 기준 누적 304만7,856명을 기록했다. 2주차 예매량도 101만4,730장으로 올해 최고 기록을 세워 초기 흥행과 예매 수요가 함께 확인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