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벙글 한국에 있는 외국 대사관들을 알아보자

아프리카청춘이다 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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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근처에 있는 주한 미국 대사관. 세계 최강국 대사관치고는 건물이 아담한 편이고, 비자 때문에 줄 선 사람도 가끔 보인다.

명동에 있는 주한 중국 대사관. 정문이 꽤 크게 지어져 있어서 성 같은 분위기도 난다. 원래 대만 대사관 부지였다는 이야기도 있다.

종로의 주한 일본 대사관. 첫 사진은 예전 건물, 다음 사진은 현재 쓰는 곳이다. 건물 전체가 아니라 일부 층을 사용 중이라고 함.

서울역에서 보이는 큰 건물이 주한 독일 대사관이다. 여기도 일부 층을 사용한다. 독일 대사는 경동시장과 한약 고르는 걸 좋아한다고 알려져 있다.

용산 독서당로에 있는 주한 인도 대사관. 문화 체험이나 홍보 행사도 자주 하는 편이고, 요가 체험 뒤 먹은 사모사가 기억에 남는다는 얘기도 있다.

여의도 한복판의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접근성이 괜찮고 건물도 나름 세련된 느낌이다.

세종대로에 있는 주한 영국 대사관. 조선시대부터 쓰던 건물이라 역사도 오래됐고, 바로 옆 덕수궁과도 잘 어울린다.

서대문구 서소문로의 주한 프랑스 대사관. 영국 쪽이 고전적이라면 이쪽은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추구한 느낌이다.

종로 송월길에 있는 주한 스위스 대사관. 프랑스 대사관처럼 건물이 아름답다는 평을 많이 받는다.

주한 러시아 대사관은 건물 위 구형 장식 말고는 크게 특이한 점은 없어 보인다. 다만 올해 초 “승리는 우리의 것이다” 현수막을 내걸어 논란이 있었음.

서울에 여러 나라 대사관이 모여 있으니, 근처 지날 때 외관만 찾아보는 것도 괜찮겠다. 안으로 들어가면 안 되는 건 당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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