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발바닥 젤리는 왜 말랑할까? 땀샘·완충 기능

카드캡터체납 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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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발바닥 ‘젤리’가 관심을 받는 이유는 귀여운 외형 뒤에 땀샘과 충격 흡수 같은 기능이 함께 있기 때문이다. 분홍색·검은색 등 색은 제각각이지만, 말랑한 패드는 걷고 뛰는 동작을 돕는 신체 부위로 확인된다.

핵심 내용

  • 발바닥과 발가락 패드에는 에크린 땀샘이 있어 실제로 땀이 분비된다. 고양이가 동물병원처럼 낯선 장소에서 긴장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발바닥이 축축해질 수 있는 이유다.

  • 다만 발바닥의 땀은 사람처럼 전신 체온을 식히는 주된 수단으로 보기는 어렵다. 땀이 나는 면적이 작아 냉각 효과가 제한적이며, 더운 환경에서는 털을 핥아 수분을 증발시키는 방식도 체온 조절에 쓰인다.

  • 두꺼운 발바닥 패드는 걸을 때의 충격을 덜어 주는 완충장치 역할을 한다. 지면에서 미끄러지는 것을 줄이고, 거칠거나 울퉁불퉁한 바닥으로부터 발을 보호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 높은 곳에서 내려올 때 충격을 낮추는 데에는 발바닥 패드뿐 아니라 고양이의 다리와 발 구조가 함께 관여한다. 따라서 말랑한 젤리만으로 착지 충격을 모두 설명할 수는 없다.

색과 영역표시 기능

발바닥은 분홍색이나 검은색처럼 다양한 색을 띨 수 있다. 외형상 귀여움으로 주목받지만, 이 부위는 이동과 보호 기능 외에 영역표시 기능도 하는 것으로 소개됐다. 다만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발바닥 색에 따른 기능 차이나 영역표시의 구체적인 방식까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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