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사막 판매량 감소, 펄어비스 2분기 실적·목표가 하향

서양감자 2026/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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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사막은 펄어비스 실적에 반영된 판매량과 매출 감소가 확인되면서 관심을 모은 게임명이다. 미래에셋증권은 판매 추이를 반영해 펄어비스의 실적 전망과 목표주가를 낮추고, 투자의견 ‘매도’를 유지했다. 향후 DLC 공개·출시와 플랫폼 확장이 반전 요소로 언급됐지만, 일정 지연 시 추가 하향 가능성도 제기됐다.

핵심 내용

  • 펄어비스의 2분기 매출은 1926억원, 영업이익은 676억원으로 집계됐다. 각각 전 분기보다 41%, 68% 감소한 수치이며, 시장 기대치도 밑돌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 실적 부진의 주요 배경으로는 붉은사막 매출 감소가 거론됐다. 2분기 매출은 1361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49% 줄었다.
  • 판매량은 1분기 400만장에서 2분기 211만장으로 감소했다. 같은 기간 ASP(평균판매가격)도 7만4000원에서 6만3000원으로 낮아졌다.
  • 미래에셋증권은 이 판매 흐름을 반영해 펄어비스의 올해 매출 가이던스를 19~24%, 영업이익 가이던스를 35~40% 낮췄다.

목표주가 3만원으로 낮춘 이유

미래에셋증권은 13일 펄어비스 목표주가를 기존 3만6000원에서 3만원으로 하향하고 ‘매도’ 의견을 유지했다. 붉은사막의 판매량 추이를 반영해 실적 추정치를 조정했고, 실적 기준연도 변경도 목표가 조정에 반영했다는 설명이다.

증권사 측은 장기간 신작 부재 구간의 초입이라는 점도 부담 요인으로 봤다. 다만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목표주가 하향이 판매량 감소 외 개별 요인별로 어느 정도 영향을 받았는지는 구체적으로 확인되지 않는다.

DLC·플랫폼 확장 계획은 남아 있다

붉은사막은 DLC 출시와 플랫폼 확장을 통해 반전을 시도하는 방향으로 전해졌다. 개발 중인 DLC의 콘텐츠 방향성과 완성도를 점검하고 있으며, 구체적 정보는 3분기 중 공개하고 연내 출시를 목표로 한다는 내용이다.

다만 DLC 일정이 지연되면 올해 실적 전망이 추가로 낮아질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함께 나왔다. 현재 확인된 핵심은 2분기 판매량과 평균판매가격 하락이 매출 감소로 이어졌고, 이것이 펄어비스 실적 전망 및 목표주가 조정의 직접적인 배경이 됐다는 점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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