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판석은 ‘하얀거탑’, ‘밀회’,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을 연출한 드라마 감독이다. 최근 뇌출혈로 치료를 받던 중 별세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대표작과 마지막 작품인 ‘연애박사’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2013년 인터뷰 당시의 안판석 감독. 제공된 사진 설명 기준.
핵심 내용
- 안 감독은 지난달 뇌출혈로 쓰러져 입원 치료를 받다가 12일 별세한 것으로 전해졌다.
- 1961년생으로, 유작 ‘연애박사’ 제작진과 다수 보도는 향년 64세로 알렸다. 다만 제공된 보도 중 한 곳에는 향년 65세로 표기돼 있어,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표기 차이의 이유를 확인하기 어렵다.
- 1987년 MBC PD로 입사했으며, 1994년 MBC 베스트극장 ‘사랑의 인사’로 본격적인 연출 활동을 시작했다.
- ‘하얀거탑’으로 제43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연출상, ‘밀회’로 제50회 백상예술대상 TV 부문 연출상을 받았다.
남긴 주요 드라마
안 감독은 인물 사이의 감정과 관계를 세밀하게 다루는 연출로 평가받았다. 대표작으로는 ‘하얀거탑’을 비롯해 ‘아내의 자격’,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졸업’, ‘협상의 기술’ 등이 언급된다.
특히 2007년 MBC에서 방송된 ‘하얀거탑’은 일본 야마사키 도요코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20부작 드라마다. 제공된 보도에 따르면 전국 최고 시청률 20.8%를 기록했고, 안 감독의 연출상을 이끈 작품이기도 하다. ‘밀회’는 20세 나이 차가 나는 두 주인공의 관계를 소재로 화제가 됐다.

유작 ‘연애박사’는 언제 방송되나
‘연애박사’는 안 감독의 마지막 연출작으로 알려졌다. ENA에서 10월 5일 12부작으로 방송될 예정이며, 제공된 보도 기준 촬영과 편집은 모두 마친 상태다. 추영우와 김소현이 주연을 맡은 작품으로 전해졌지만, 구체적인 줄거리와 방송 이후 반응은 현재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확인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