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임시주총서 대한항공과 합병 승인’은 아시아나항공 주주들이 대한항공으로의 흡수합병안을 통과시킨 일을 가리킨다. 2020년 11월부터 이어진 기업결합 절차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는 점에서 관심이 커졌다.
핵심 내용

아시아나항공은 12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합병계약 체결 승인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주총 참석률은 81.9%였고, 참석 주주의 99.3%가 찬성했다.승인안은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에 흡수합병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결의는 두 회사의 통합 절차 가운데 아시아나항공 주주총회 승인을 확인한 단계다.

통합 대한항공 출범 일정

양사는 오는 12월 17일 통합 대한항공을 공식 출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2020년 11월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공식화한 뒤, 국내외 경쟁당국의 기업결합 심사를 거쳐 통합 작업을 진행해 왔다.

송보영 아시아나항공 대표는 이날 주총 참석 뒤, 장기간 이어진 기업결합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통합 대한항공으로 거듭나겠다는 취지로 밝혔다.

그가 언급한 ‘메가 캐리어’는 이번 합병 승인을 국내 항공산업의 새 출발로 평가한 표현이다. 다만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통합 출범 뒤의 구체적인 운영 변화까지는 확인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