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회장, 사재 30억으로 임직원 6만9000명에 보양식 선물

생각이없다 202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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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국내 임직원 6만9000여 명에게 보양식 세트를 보낸 소식이 알려지며 관심을 받고 있다. 무더위 속 직원 건강을 챙기기 위한 선물로, 비용 약 30억 원은 김승연 회장의 사재로 마련됐다고 한화그룹이 밝혔다.

핵심 내용

  • 대상은 국내 한화그룹 임직원 6만9000여 명 전원이다.
  • 각 임직원의 가정으로 삼계탕·갈비탕·설렁탕으로 구성된 보양식 세트를 보낼 예정이다.
  • 선물 비용은 약 30억 원으로, 회사 비용이 아닌 김 회장의 사재로 마련됐다.
  • 한화그룹은 이번 선물이 여름철 건강 관리와 임직원 격려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한화 제공

동봉 메시지에 담긴 뜻

김 회장은 선물과 함께 보낸 메시지에서 어려움과 도전 속에서도 맡은 자리에서 일해 온 임직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했다. 또 이 선물이 직원뿐 아니라 가족의 건강에도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는 취지의 뜻을 밝혔다.

회사 측이 설명한 배경은 ‘직원의 곁을 지키는 가족까지 함께 챙겨야 한다’는 경영철학이다. 따라서 이번 보양식은 전 직원에게 일괄 제공되는 여름 선물이면서, 가족까지 고려한 격려의 의미를 담은 것으로 정리할 수 있다.

이전에도 이어진 가족 지원

김 회장은 2004년부터 매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임직원 자녀에게 합격 기원 선물과 격려 편지를 보내왔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이를 받은 임직원 가족은 총 8만 명이다.

코로나19 확산 당시에는 감염된 임직원에게 쾌유를 기원하는 편지와 꽃을 전달한 사례도 있다. 이번 보양식 선물 역시 임직원 개인뿐 아니라 가족의 건강과 생활을 함께 살피겠다는 기존 기조 안에서 이뤄진 것으로 회사는 설명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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