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오랜 연인인 모델 헤오르히나 로드리게스와 결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호날두’가 주목받고 있다. 두 사람은 2016년 첫 만남 뒤 약 10년간 교제했고, 포르투갈 카스카이스에서 가족 중심의 비공개 예식을 올린 것으로 보도됐다.
핵심 내용

호날두가 SNS에 공개한 것은 화려한 예식 장면이 아니라 두 사람이 결혼반지를 낀 손 사진이었다. 게시물에는 두 사람의 이름 이니셜을 하트로 연결한 문구도 담겼다.
- 결혼식은 현지시각 11일 포르투갈 카스카이스에서 열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시간 기준으로는 12일 보도가 나왔다.
- 호날두 측 대변인은 두 사람이 공식적으로 부부가 됐다고 밝혔으며, 예식은 친지와 지인 중심으로 조용하고 소박하게 진행됐다고 전했다.
- 함께 키우는 자녀 5명이 결혼식에 참석했다. 쌍둥이 에바 마리아와 마테오, 딸 알라나와 벨라, 호날두의 장남 호날두 주니어다.
2016년 첫 만남부터 약혼·결혼까지

두 사람의 인연은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던 20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로드리게스는 스페인 마드리드의 구찌 매장에서 일했고, 이곳에서 호날두를 만난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들은 2017년 FIFA 시상식에 함께 참석하며 관계를 공개했다. 이후 지난해 8월 로드리게스가 SNS를 통해 약혼 사실을 알렸고, 약 1년 뒤 결혼 소식까지 직접 전했다. 호날두는 2022년 공개된 로드리게스의 넷플릭스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연애 초기를 회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