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산업 3조7359억 원, 6년 새 35.6% 성장…부산 기회

내일부터다이어트 202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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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는 일상적인 기호식품을 넘어 원두·로스팅·카페 운영을 아우르는 산업으로 커지고 있다. 2024년 국내 시장 규모가 3조7359억 원으로 집계되면서, 생두 유통의 관문이자 ‘커피 도시’를 내세우는 부산이 산업 기반을 키울 기회라는 분석이 나온다.

핵심 내용

  • 국내 커피산업 시장 규모는 2024년 3조7359억 원이다. 2018년 2조7547억 원과 비교하면 6년 사이 35.6% 늘었다.
  • 성장의 중심은 볶은 커피다. 볶은 커피 시장은 1조3225억 원 규모이며, 최근 6년간 연평균 15.8% 성장했다.
  • 반대로 커피믹스 등을 포함한 조제 커피 시장은 같은 기간 연평균 0.5% 감소했다. 소비 선택이 조제 제품보다 원두 중심으로 옮겨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다.
  • 원두 품종과 로스팅 방식에 따라 맛을 고르는 스페셜티 커피 수요도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출퇴근길이나 식사 뒤 가볍게 마시려는 소비가 늘며 저가 커피전문점과 대용량 제품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
  • 2024년 국내 커피전문점은 10만7055개로 집계됐다. 시장 확대가 판매 제품뿐 아니라 매장과 관련 종사 영역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는 뜻이다.

부산에 주어진 과제

부산은 수입 생두가 들어오는 관문이라는 점에서 원두 중심 소비 확대와 연결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단순히 카페 수가 늘어나는 흐름을 넘어, 생두 유통과 로스팅, 고품질 커피 소비를 뒷받침하는 산업 기반을 갖추는 일이 중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이유다.

기사에서 확인되는 방향은 부산의 커피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야 한다는 것이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이나 지원책이 추진되는지, 그 성과가 어떻게 나타날지는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확인되지 않는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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