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태풍’ 검색어는 제15호 태풍 찬홈이 일본 수도권으로 접근하면서 나온 상황을 가리킨다. 찬홈은 일본 동북부 해상에서 서쪽으로 이동해 도쿄를 포함한 수도권을 지날 것으로 예보됐고, 강풍·폭우와 항공편 결항이 확인되면서 관심이 커졌다.
핵심 내용
- 찬홈은 일본 열도의 동쪽 해상에서 서진하며 일본을 동쪽에서 서쪽 방향으로 가로지르는 경로로 제시됐다. 이후 한반도 동해 방향으로 빠져나갈 전망이라는 보도도 나왔다.
- 일본기상청 발표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11일 오전 태풍은 후쿠시마현 남동쪽 약 260㎞ 해상에서 수도권을 향해 접근 중이었다.
- 도쿄 현지 보도에서는 태풍이 가까워지며 이동 속도가 시속 40㎞에서 20㎞로 느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중심기압은 980hPa, 최대풍속은 초속 24m 수준으로 소개됐으며 강도는 가장 낮은 1단계로 분류됐다.
- 도쿄 아카사카 일대에서는 비보다 바람이 강해지고 먹구름이 짙어진 현장 상황이 전해졌다. 태풍 소식 영향으로 거리의 보행자도 많지 않았다고 한다.
도쿄·동일본에 예상된 비바람
일본 기상청은 찬홈이 이날 밤 도쿄를 포함한 수도권에 상륙하거나 통과할 것으로 내다봤다. 동일본과 북일본에는 이후 24시간 동안 최대 180㎜의 비와 강풍이 예보됐다. 지바현 조시시 해안에는 이미 높은 파도가 나타났으며, 당국은 해안 접근을 피하고 침수와 강풍 피해에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하네다·나리타 항공편도 결항
태풍 영향으로 하네다공항과 나리타공항을 오가는 항공편 수십 편이 결항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제공된 내용만으로는 결항 항공편의 정확한 편수, 이후 운항 재개 여부나 추가 교통 통제 범위는 확인되지 않는다. 항공 이용객이라면 개별 항공사의 운항 안내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