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장충동 건물 공사대금 갈등부터 차가원 대표 횡령 고소까지 사건 일지

선녀와난입꾼 2026/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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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서울 장충동 신축 건물 공사를 둘러싸고 시공사 및 전 소속사 대표였던 차가원 원헌드레드 대표 측과 심각한 법적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공사 대금 미지급으로 인한 하청업체의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이승기는 차 대표를 횡령 혐의로 고소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건물 유치권 분쟁과 전세금 미반환 문제까지 얽히며 양측의 대립이 깊어지는 양상입니다.

서울 장충동 신축 건물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연예기획사 원헌드레드 레이블 차가원 대표(왼쪽)와 가수 겸 배우 이승기(오른쪽)

핵심 내용

이승기는 서울 중구 장충동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의 건물을 신축하는 과정에서 시공사인 피아크건설(구 P건설)과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피아크건설은 차가원 대표가 운영하다가 현재는 그의 남편이 대표를 맡고 있는 곳입니다.

  • 공사 지연과 유치권 행사: 당초 지난해 12월까지 공사를 마치기로 했으나 일정이 지연되었고, 최근에야 건물이 준공되었습니다. 이승기 측은 공기 지연을 이유로 잔금 일부를 남겨두고 대금을 지급했으나, 시공사 측은 잔금과 추가금을 모두 요구하며 건물에 대한 유치권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이승기 측은 법원에 건물인도단행가처분을 신청했습니다.
  • 하청업체의 피해: 공사 대금 갈등의 여파로 미장 작업을 담당한 하청업체가 대금을 받지 못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하청업체 대표는 시공사를 상대로 공사대금 청구 소송을 제기하고, 이승기 측에는 대금 지급을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발송했습니다.

차가원 대표 횡령 고소와 전세금 갈등

이승기는 건물 공사 대금 갈등 외에도 차가원 대표를 상대로 추가적인 법적 대응을 진행 중입니다.

  • 횡령 혐의 고소: 이승기 측은 시공사가 건물 공사 대금을 횡령한 것에 대해 1차 고소를 제기했습니다. 이어 차 대표가 원헌드레드 산하 레이블인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자금을 횡령했다고 주장하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혐의로 2차 고소를 진행했습니다. 앞서 더보이즈 멤버 9명 및 가수 이무진과 함께 미정산금 관련 회사 자금 횡령을 주장하며 차 대표를 고소한 바 있습니다.
  • 105억 원 전세금 미반환: 이승기는 차 대표의 제안으로 한남동 고급 빌라에 전세보증금 105억 원을 내고 거주해 왔습니다. 지난 6일 전세 계약이 만료되었으나, 차 대표 측으로부터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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