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사 종신보험 판매 감소와 투자 수익 의존도 심화 원인 분석

아무말대잔치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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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생명보험사들이 보험 상품 판매를 통한 본업 대신 새로운 투자처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새 회계기준인 IFRS17 도입 이후 보험 영업을 통한 이익 확대가 어려워지면서, 투자이익이 보험이익을 넘어서는 구조적 변화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주요 보험사들은 자산운용사 인수 등 투자 역량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돌파구를 찾고 있습니다.

핵심 내용

한화생명과 흥국생명 본사 전경입니다. 최근 두 보험사는 국내 최대 부동산 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 인수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 본업 수익성 악화와 체질 개선: IFRS17 도입 3년 만에 보험사의 투자이익이 보험이익을 앞지르기 시작했습니다. 보험사들은 보험 본업만으로는 당장의 이익 확대가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 새로운 이익 창구 확보: 본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보험사들은 해외 진출과 자회사 인수합병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하고 있습니다.

이지스자산운용 인수전과 재원 마련

이번 이지스자산운용 인수전은 사실상 한화생명과 흥국생명의 2파전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매각 대상은 이지스자산운용 창업주 고 김대영 회장의 배우자 손화자 씨가 보유한 지분 12.4%와 재무적 투자자의 보유 물량 등을 합친 지분 60% 이상입니다. 상황에 따라 매각 범위가 최대 98% 수준까지 확대될 수 있으며, 기업 가치는 약 8000억 원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흥국생명은 인수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달 서울 종로구 본사 건물을 흥국코어리츠에 7193억 원에 매각하는 등 자산운용사 인수를 위해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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