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은 추석을 앞두고 식품 중심의 선물세트에서 벗어나 골드·실버 제품, 캐릭터 상품, 고가 주류, 웰니스 기기, 로봇까지 상품군을 넓히고 있다. 가까운 매장에서 명절 선물을 고르려는 수요뿐 아니라, 가격대와 취향이 크게 다른 상품을 한곳에서 비교하려는 관심과 맞닿아 있다.

핵심 내용
- GS25는 ‘2026 우리동네 선물가게’를 내걸고 기사 기준 다음 달 26일까지 600여 종의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안중근 의사 금메달, 이중섭 작품을 활용한 은·동메달 등 소장 의미를 더한 제품과 스마트워치·음식물 처리기 같은 생활 기기를 포함했다.
- GS25의 주류 구성은 900만원대 ‘5대 샤또 2016 빈티지 세트’부터 1만원대 와인까지 폭이 넓다. 500만원대 휴머노이드 로봇도 선물 목록에 넣었다.
- CU는 포켓몬 과일·음료 세트, 캡슐 뽑기 머신, 피카츄 골프공 세트처럼 캐릭터 중심 상품을 준비했다. 안마의자·리클라이너·소형 마사지 기기 등 웰니스 상품도 강화했다.
- CU의 이색 고가 상품으로는 3000만원대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과 300만원대 로봇 개가 제시됐다. 금테크 수요를 겨냥한 금 관련 상품도 함께 구성했다.
- 세븐일레븐은 MZ세대를 겨냥한 특화 상품을, 이마트24는 명절 장보기 수요에 맞춘 신선식품을 강화하는 방향이다. 제공된 내용만으로는 두 업체의 개별 상품명과 가격은 확인되지 않는다.
고를 때 구분할 점
고가 선물이나 투자·소장 목적의 제품을 찾는다면 GS25의 메달·고급 주류·로봇, CU의 금 관련 상품과 로봇 구성이 비교 대상이 된다. 어린이·가족 선물에는 CU의 포켓몬 세트가, 명절 식재료를 함께 마련하려는 경우에는 이마트24의 신선식품 강화 방향이 더 직접적이다.
기사 제목에는 호텔케이크도 언급됐지만, 제공된 내용에는 어느 업체가 어떤 제품을 판매하는지 구체적인 정보가 없다. 세븐일레븐과 이마트24 역시 판매 기간과 매장별 취급 여부는 공개된 내용만으로 확인되지 않는다.
올해 추석 편의점 선물은 전통적인 식품 선물세트에 더해 골드·실버 제품, 캐릭터 굿즈, 고가 주류, 웰니스 기기와 로봇까지 범위가 넓어졌다. GS25는 메달·주류·생활기기, CU는 포켓몬·웰니스·로봇 상품이 구체적으로 확인되며, 세븐일레븐과 이마트24는 각각 MZ 특화 상품과 신선식품 강화에 무게를 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