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연은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를 가리킨다. 18일 출근 시간대 서울역에서 진행된 전장연의 지하철 탑승 시위로 1호선과 4호선 일부 열차가 역에 서지 않고 지나가면서 검색 관심이 커졌다. 무정차 조치는 약 1시간 30분 만에 순차 해제됐고, 현재 서울역 열차 운행은 정상으로 돌아왔다.

핵심 내용
- 시위는 오전 8시부터 서울역 4호선 4-1 승강장과 1호선 7-2 승강장에서 진행됐다. 활동가들은 ‘출근길 지하철 탑니다’ 시위에 나섰다.
- 1호선 하행선과 4호선 상행선은 오전 8시 44분부터, 4호선 하행선은 오전 9시 9분부터 서울역을 무정차 통과했다.
- 일부 활동가가 4호선 하행 열차 탑승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들과 충돌이 있었지만, 결국 열차에는 타지 못했다.
- 시위 참가자들이 역 밖으로 이동한 뒤 무정차 조치는 오전 10시 10~20분께까지 순차적으로 풀렸다. 1시간여 이어진 조치로 출근길 혼잡이 발생했다.
왜 서울역에서 시위했나
전장연은 기획예산처에 다음 정부 예산안의 장애인권리예산 반영을 요구했다. 중증장애인의 지역사회 공공일자리 보장과 관련된 사업 예산 등이 요구 내용에 포함됐다. 서울시에는 권리중심공공일자리 제도화도 요구했다.
이 단체는 기획예산처의 답변이 올 때까지 매일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를 하겠다고 예고한 상태다. 다만 이후 실제 시위 일정과 서울역 열차 운행에 미칠 영향은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확인되지 않는다.

핵심 요약
18일 서울역에서 열린 전장연의 출근길 지하철 탑승 시위로 1호선 하행선과 4호선 양방향 열차가 한때 무정차 통과했다. 무정차 조치는 약 1시간 30분 뒤 해제됐으며, 현재 서울역 1·4호선은 정상 운행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