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논란으로 국내 무대를 떠났던 배구 선수 이다영, 이재영 쌍둥이 자매가 아제르바이잔 리그의 투란VC에 합류하며 다시 한 팀에서 뛰게 되었습니다. 두 선수가 같은 유니폼을 입고 호흡을 맞추는 것은 지난 2021년 그리스 PAOK 테살로니키 이후 약 5년 만입니다. 최근 구단의 공식 발표와 선수들의 소셜미디어(SNS) 소감이 전해지며 이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핵심 내용
아제르바이잔 여자배구 슈퍼리그의 투란VC는 공식 SNS를 통해 이재영과 이다영의 영입 사실을 차례로 공개했습니다. 구단은 대한민국 여자배구 국가대표 출신인 두 선수가 2026~2027시즌 팀에 합류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선수는 새 시즌 아제르바이잔 리그와 유럽 무대에서 팀의 성공을 위해 뛸 예정입니다.
이번 계약으로 두 자매는 그리스 리그에서 함께 활약한 이후 약 5년 만에 다시 같은 팀에서 동료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앞둔 심경
새로운 소속팀을 찾은 이재영은 개인 SNS를 통해 복귀를 앞둔 심경을 전했습니다. 이재영은 시작하기에 가장 완벽한 타이밍이란 없으며, 그저 때가 되었다고 느껴질 때 뛰어들면 된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또한 설령 실패하고 넘어지더라도 부족한 채로 시작하는 것이 진짜 용기라며, 놓친 시간만큼 달려가 보겠다는 다짐과 함께 잘 다녀오겠다는 인사를 덧붙였습니다. 이다영 역시 SNS를 통해 나란히 새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