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헌 90년대 일타강사 아버지 월수입 5천만 원과 부모님 이혼 가정사 고백

일단헤어져 2026/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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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오지헌이 방송을 통해 부유했던 어린 시절과 이면에 숨겨진 아픈 가정사를 고백했습니다. 90년대 초반 유명 한국사 강사였던 아버지 덕분에 경제적으로는 매우 풍족했으나, 부모님의 갈등과 이혼으로 인해 힘겨운 학창 시절을 보낸 사연이 밝혀졌습니다.

핵심 내용

오지헌은 MBN 프로그램 '당신이 아픈 사이'에 출연해 과거 일타강사였던 아버지의 영향력과 이로 인한 가정의 변화를 상세히 전했습니다.

  • 아버지는 90년대 초반 한국사 일타강사로 활약하며, 5개 교실을 합친 대형 강의실에서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 당시 서울 압구정 아파트 한 채 가격이 2000만~3000만 원 선이던 시절에 아버지는 월 5000만 원에 달하는 수입을 올렸습니다.
  • 그러나 아버지가 가정보다 일을 우선시하면서 부모님 간의 갈등이 깊어졌고, 결국 오지헌이 고등학교 3학년이던 시기에 부모님은 이혼에 이르렀습니다.

이혼 이후의 방황과 어머니와의 재회

어머니가 집을 나간 뒤 아버지와 단둘이 남겨진 오지헌은 극심한 우울감에 시달리며 성적이 하락하는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당시 학원가에서 상위권 학생들을 주로 가르치던 아버지는 의도치 않게 그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건넸고, 오지헌은 이를 자신을 무시하는 것으로 받아들여 마음의 고통을 겪었습니다.

수능 시험을 치른 직후 오지헌은 몰래 집을 나와 어머니를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재회한 어머니는 이혼 후 위자료 없이 집을 나와 이모 집에서 하루 벌어 하루를 살아가는 어려운 처지였습니다. 어머니는 힘든 형편 속에서도 일해서 번 돈으로 아들의 교육비를 지원했고, 오지헌은 기숙형 재수학원에서 1년간 생활하며 학업을 이어갔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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