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물놀이장 1.5m 구렁이 출몰 소동 전말과 포획 과정 정리

눈팅만10년째 202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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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의 한 도심 속 물놀이장에 길이 1.5m에 달하는 대형 구렁이가 나타나 피서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무더위를 식히던 시민들은 갑작스러운 뱀의 등장에 놀라 대피했으나, 출동한 소방 당국이 구렁이를 안전하게 포획해 야산으로 방사하면서 상황은 일단락되었습니다.

핵심 내용

  • 발생 장소: 경북 안동시 낙동강변에 위치한 실개천 물길공원입니다. 안동댐의 차가운 물을 끌어와 조성한 수심 20~40cm의 얕은 물길로, 가족 단위 피서객이 자주 찾는 명소입니다.
  • 발생 상황: 최근 오후 5시쯤, 37도가 넘는 폭염 속에서 시민들이 물놀이를 즐기던 중 길이 약 1.5m의 구렁이가 물길 안을 헤엄치며 나타났습니다.
  • 시민들의 대피: 일부 시민은 구렁이의 외형을 독사로 오인해 황급히 자리를 피하는 등 한때 소동이 일었습니다.
  • 소방 당국의 대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안동소방서 대원들이 구렁이를 포획한 뒤, 인적이 드문 야산에 안전하게 방사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발견된 구렁이의 특징과 반응

이번에 발견된 구렁이는 환경부에서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 보호종입니다. 평균 몸길이는 1.5~2m에 달하며 독은 없고 주로 쥐나 작은 새를 잡아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외형과 무늬, 색상이 독사인 살무사와 매우 비슷해 일반인이 현장에서 바로 구별하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뱀 종류는 물에 빠져도 물결치듯 헤엄을 잘 치는 특성이 있어 물놀이장 안까지 들어온 것으로 보입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폭염 때문에 뱀도 더위를 식히러 물에 들어온 것이 아니냐는 반응과 함께, 인명 피해 없이 안전하게 구조되어 다행이라는 의견을 보였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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