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는 챗GPT 등을 개발하는 인공지능 기업으로, 최근 연환산 매출이 400억 달러(약 56조원)를 넘을 수 있다는 전망과 함께 영업 책임자를 교체했다는 소식이 관심을 모았다. 이번 흐름의 핵심은 단순한 이용자 증가보다 코딩 도구와 유료 서비스, 기업 대상 사업을 통해 매출 기반을 넓히려는 움직임에 있다.
핵심 내용
- 최근 실적 기준으로 오픈AI의 연환산 매출은 4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다.
- 이는 지난해 말의 연환산 매출 200억 달러와 비교하면 두 배 이상인 규모다.
- 연환산 매출은 최근 일정 기간의 매출 추세가 1년간 이어진다고 보고 계산하는 지표다. 따라서 실제 연간 매출과는 차이가 날 수 있지만, 최근 성장 속도를 살피는 데 쓰인다.
- 공동 창업자인 그렉 브록먼 사장은 사내 공지를 통해 지난달 연환산 매출이 전월보다 20% 이상 늘었다고 밝혔다.
이번 수치가 주목받는 이유는 성장 동력이 여러 서비스에 걸쳐 있기 때문이다. AI 코딩 도구 코덱스와 유료 구독이 매출 증가를 이끈 것으로 전해졌고, 개인 사용자를 위한 챗GPT 사업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초기 단계인 광고 사업 역시 매출 확대에 일부 힘을 보탠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 고객 확대를 겨냥한 영업 수장 교체
오픈AI는 기업 고객 매출을 키우는 데 무게를 두며 최고매출책임자(CRO)를 교체했다. 이는 현재의 매출 상승이 개인 구독과 코딩 도구 수요에만 머무르지 않고, 기업이 업무에 활용하는 AI 서비스 영역까지 넓히려는 방향과 연결된다.
특히 코덱스와 다양한 업무 지원 기능을 내세운 챗GPT 워크 같은 AI 에이전트의 수요가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다만 이번 인사 교체의 구체적인 배경이나 이후의 세부 영업 전략은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확인되지 않는다.
오픈AI의 연환산 매출 400억 달러 전망은 지난해 말 대비 두 배 이상 커진 최근 성장 속도를 보여준다. 코덱스, 유료 구독, 챗GPT 관련 서비스와 초기 광고 사업이 성장 요인으로 거론되며, CRO 교체는 기업 고객 매출 확대에 초점을 맞춘 조치로 제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