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해양 조사에 일본이 항의한 이유와 우리 군의 동해영토수호훈련 대응 정리

봄바람휘날리며 202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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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 조사선이 독도 인근 해상에서 해양 조사 활동을 벌인 것에 대해 일본 정부가 사전 동의를 거치지 않았다며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이에 대응해 우리 군은 독도 인근에서 영토와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정례 동해영토수호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사안은 독도를 둘러싼 한일 간의 외교적 갈등과 우리 군의 수호 의지를 다시 한번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사진은 독도 상공에서 드론으로 찍은 초대형 태극기 모습. [사진=성신여자대학교 창의융합학부 서경덕 교수팀 / 연합뉴스]

핵심 내용

일본 외무성은 한국의 해양조사선 탐해 3호가 독도 서쪽 해역에서 조사 활동을 벌인 것을 두고 외교 경로를 통해 항의를 제기했습니다. 우리 군은 독도 인근 해상에서 영토 수호 의지를 다지는 정례 훈련을 진행하며 대응했습니다.

일본의 항의 경위

일본 외무성은 지난 7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 조사선 탐해 3호가 일본이 주장하는 배타적 경제수역(EEZ) 내에서 사전 동의 없이 해양 조사를 실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조사선이 바닷속으로 와이어 형태의 물체를 투입하는 모습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가나이 마사아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은 주일 한국대사관 정무공사에게, 추조 가즈오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는 한국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에게 각각 연락해 강력히 항의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이전부터 한국이 독도 주변에서 해양 조사를 진행할 때마다 자국 영토 주장을 되풀이하며 반발해 왔습니다.

우리 군의 동해영토수호훈련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 해군은 지난 6일 독도 인근 해상에서 동해영토수호훈련을 실시했습니다. 군 당국은 이번 훈련이 매년 정례적으로 시행해 온 영토 수호 목적의 훈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군 관계자는 우리의 영토와 국민, 재산에 대한 잠재적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훈련을 진행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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