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홍제동의 한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마을버스가 차량과 상가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해 보행자를 포함한 8명이 다쳤습니다. 통제력을 잃은 버스가 인도로 돌진하면서 길을 지나던 보행자가 크게 다치는 등 인명 피해가 발생해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의 음주 여부를 확인하는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핵심 내용
어제(7일) 오후 8시쯤 서울 홍제동의 한 버스정류장 근처에서 마을버스 한 대가 앞서가던 택시와 충돌한 뒤 인도로 돌진했습니다. 버스는 가로등과 전신주를 들이받아 쓰러뜨리고, 상가 건물을 들이받고서야 겨우 멈춰 섰습니다. 이 과정에서 미처 피하지 못한 보행자 한 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피해 규모와 사고 조사 상황
이번 사고로 중상을 입은 보행자 외에도 충돌한 차량 운전자와 버스 운전자 등 7명이 추가로 부상을 입어 총 8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직후 전신주가 쓰러지고 버스가 상가를 들이받는 위험한 상황에서 주변에 있던 시민들이 달려와 행인을 구조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버스 운전자에게 음주 정황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으며, 버스가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돌진한 구체적인 원인과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