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김부장 제작사 판타지오 남궁견 회장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수사 내용 정리

눈치게임실패 202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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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흥행에 성공한 SBS 드라마 '김부장'의 공동 제작사인 판타지오의 남궁견 회장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남궁견 회장은 코스닥 상장사 휴마시스의 회장 시절 미공개 정보를 일부 주주에게 유출해 투자 판단에 영향을 미쳤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고소장을 접수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으며, 남궁 회장 측은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사진=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스틸

핵심 내용

드라마 '김부장'의 제작사 판타지오를 이끄는 남궁견 회장(전 휴마시스 회장)과 김성곤 전 휴마시스 대표가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피소되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대의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고소인 측은 이들이 휴마시스의 경영상 미공개 정보를 사전에 특정 주주들에게 전달해 부당한 투자 판단을 유도했다고 주장합니다.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정보가 일부 주주에게 먼저 전달되어 투자 판단에 영향을 미쳤다면 자본시장법상 사기적 부정거래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의혹의 주요 쟁점

이번 사건에서 쟁점이 되는 부분은 휴마시스의 자사주 매입과 해외 광물 사업 정보의 사전 유출 여부입니다.

  • 300억 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구체적인 매입 규모와 시기가 공식 발표되기 전, 남궁 회장이 일부 주주에게 관련 내용을 미리 언급했다는 의혹입니다.
  • 짐바브웨 리튬 광산 탐사 사업: 휴마시스가 추진한 현지 리튬 광산 탐사 및 광업권 취득 등 주요 사업 정보가 외부에 공개되기 전에 유출되었는지가 핵심 쟁점입니다.

수사 진행 상황 및 당사자 입장

경찰은 지난 6월 고소장을 접수한 뒤, 8월 6일 고소인 조사를 마쳤습니다. 이후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로 사건을 이송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남궁견 회장과 김성곤 전 대표는 제기된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해외 광물 사업의 실체가 없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며, 짐바브웨 현지법인을 통한 광업권 취득과 환경영향평가 승인, 탐사 등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었다고 반박했습니다. 또한 관련 의혹을 제기한 휴마시스 주주를 무고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하며 법적 대응에 나섰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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