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동 신발 및 패션 전문기업 토박스코리아가 새로운 최대주주인 꿈비와의 본격적인 사업 결합을 추진하며 주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오는 14일 임시주주총회를 앞두고 양사의 오프라인 유통망과 온라인 플랫폼을 결합해 수익성을 개선하고 주주가치를 높이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번 협력은 코스닥 상장유지 규제 강화에 대응하고 책임경영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핵심 내용
토박스코리아는 지난 7월 최대주주가 꿈비로 변경된 이후 양사의 강점을 결합한 사업 구조 개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토박스코리아의 오프라인 기반과 꿈비의 온라인 역량을 합쳐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것입니다.
- 온·오프라인 유통망 결합: 전국 80여 개 백화점과 아웃렛 매장을 보유한 토박스코리아의 오프라인 유통망에 꿈비 자회사 에르모어의 이커머스 플랫폼 역량을 연계합니다. 이를 통해 높은 오프라인 수수료와 매장 관리비 영향으로 지난해 기준 16% 수준에 머물렀던 토박스코리아의 온라인 매출 비중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 포트폴리오 연계 및 비용 효율화: 유아기부터 아동기까지 이어지는 제품군을 구축하고 구매, 물류, 관리 등 백오피스 부문을 통합하여 운영 비용을 절감합니다.
임시주주총회 안건과 책임경영 체제
토박스코리아는 이번 임시주주총회에서 사업 결합과 책임경영을 위한 구체적인 안건을 다룰 예정입니다.
- 이사 선임 안건: 이번 임시주주총회에 최대주주 측 인사를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하여 책임경영 체제를 구축합니다.
- 상장유지 규제 대응: 강화되는 코스닥 시장의 상장유지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최대주주의 이커머스 역량을 활용해 사업 구조를 개선하고 주주가치를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