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임종언 도핑 소재지 정보 3회 불이행 자격 정지 위기 이유와 규정 정리

일단헤어져 2026/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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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임종언 선수가 도핑 검사 소재지 정보 제출 의무를 잇달아 위반하여 선수 자격 정지 위기에 처했습니다. 최근 1년 동안 세 차례에 걸쳐 관련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현재 징계 절차가 진행 중이며, 최대 2년간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2026 ISU(국제빙상경기연맹)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000m, 1500m 금메달로 생애 첫 2관왕을 달성한 임종언이 1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통해 입국,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핵심 내용

대한빙상경기연맹과 임종언의 매니지먼트사인 700크리에이터스에 따르면, 임종언은 최근 1년간 국제검사기구(ITA)가 관리하는 도핑 검사 소재지 정보 제출 의무를 세 차례 위반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올해 2월과 6월, 그리고 7월에 등록된 소재지에서 도핑 검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소재지 정보 불이행으로 처리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현재 자격 정지 여부를 결정하는 징계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도핑방지행정관리시스템(ADAMS) 규정

세계적인 기량을 갖춘 선수들은 국제연맹의 검사 대상 명부(RTP)에 포함되어 불시 도핑 검사를 받게 됩니다. 대상 선수는 도핑방지행정관리시스템(ADAMS)에 3개월 단위로 자신의 훈련 장소, 거주지, 검사 가능 시간 등을 사전에 등록해야 합니다.

도핑 검사관은 이 정보를 바탕으로 예고 없이 불시 검사를 실시합니다. 만약 기한 내에 정보를 제출하지 않거나, 정확한 장소와 시간을 기재하지 않은 경우, 혹은 등록된 내용과 실제 위치가 달라 검사가 불발되면 소재지 정보 불이행으로 간주됩니다. 이 규정에 따라 12개월 동안 불이행이 3회 누적되면 최대 2년의 선수 자격 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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