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테슬라의 무인 로보택시인 '사이버캡'에 탑재되는 카메라 모듈을 국내 기업인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전량 공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로보택시 부품 공급망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완전자율주행의 핵심 부품인 카메라 모듈 공급을 계기로 양사의 전장 사업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핵심 내용
테슬라의 차세대 역점 사업인 무인 로보택시 사이버캡의 핵심 부품 공급망에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양사는 사이버캡의 자율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고성능 카메라 모듈을 전량 공급할 예정입니다.
- 삼성전기: 지난달 사이버캡용 카메라 모듈 양산에 착수했습니다.
- LG이노텍: 올해 안으로 관련 카메라 모듈 생산을 시작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공식 입장: 두 회사 모두 "고객사 관련 내용은 확인해 주기 어렵다"며 구체적인 계약 내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카메라 모듈의 중요성과 생산 규모
사이버캡은 운전석 스티어링 휠과 페달이 없는 완전자율주행 차량으로, 안전한 운행을 위해 최고 수준의 고성능 카메라 기술이 필수적입니다. 카메라 모듈은 차량의 시야 확보와 사물 식별을 담당하는 '눈' 역할을 수행합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향후 사이버캡을 연간 200만 대 규모로 생산하겠다는 계획을 밝힘에 따라, 이번 공급망 참여가 양사의 전장 부품 사업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기존에도 테슬라 주요 전기차 모델에 카메라 모듈을 납품해 온 두 회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 및 로봇 등 차세대 모빌리티 분야로 파트너십을 넓혀갈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참고 자료
- 테슬라 로보택시 '눈'… 삼성·LG가 독점 공급 퇴근길 30초 경제
- 삼성전기·LG이노텍, 테슬라 무인 로보택시 '눈' 전량 공급
- 삼성전기, 테슬라 로보택시에 카메라 모듈 공급…이노텍도 포함될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