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 조 조미료 중고 거래 차단 이유, 양귀비 씨앗 마약 성분 검출 때문

이직각재는중 2026/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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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 필수 기념품으로 인기를 끌던 유명 조미료가 국내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판매 금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해당 제품에 포함된 원료에서 마약류 성분이 검출되면서, 자신도 모르게 마약 관련 법률을 위반할 위험에 처했던 이용자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경찰은 추가적인 유통을 막기 위해 플랫폼 측과 협조해 즉각적인 차단 조치에 나섰습니다.

핵심 내용

서울 마포경찰서는 미국 대형마트인 트레이더 조의 인기 조미료 에브리띵 벗 더 베이글 세서미의 국내 중고거래를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조미료는 유튜브 등에서 미국 여행 시 반드시 구매해야 하는 기념품으로 입소문을 타며 당근마켓 등에서 병당 4,000원에서 8,000원 사이에 거래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정 결과, 이 조미료에 포함된 양귀비 씨앗에서 마약 성분인 모르핀과 코데인이 검출되었습니다. 양귀비 씨앗은 한국에서 마약류 성분으로 분류되어 국내 반입이 금지된 품목입니다. 이에 따라 해당 조미료 역시 국내 반입과 유통이 불가능합니다.

경찰 및 플랫폼 대응 상황

경찰은 무분별한 유통을 막기 위해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에 협조를 구했습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7일부터 관련 판매 게시글은 일괄 비노출 조치되었습니다.

이후 해당 품목을 판매글로 등록하려고 시도할 경우에는 화면에 거래 제한 안내 팝업이 표출되도록 조치하여 이용자들이 위법 행위를 하지 않도록 예방 조치를 마련했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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