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산업 현장에 인공지능을 접목하는 피지컬 AI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자체 하드웨어를 직접 개발하기보다 로봇이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초저지연·대용량 통신망과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는 전략입니다.

핵심 내용
KT의 피지컬 AI 사업은 로봇과 산업 설비를 하나의 체계로 연결하는 네트워크 인프라를 기반으로 합니다. 핵심 축은 로봇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인 K RaaS(KT Robot as a Service)입니다.
K RaaS는 제조사가 서로 다른 로봇이나 설비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해 산업 시스템을 표준화된 방식으로 연계하고, 하나의 업무 흐름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풀스택 플랫폼입니다. 로봇에 탑재되는 온디바이스 AI와 현장 로봇 운영·제어 기술, 클라우드 플랫폼을 하나의 체계로 연결하는 역할을 합니다.

K RaaS의 기술 특징과 적용 방식
기존의 플랫폼이 단순히 여러 대의 로봇을 관제하는 데 그쳤다면, K RaaS는 로봇과 주변 설비까지 연동해 전체 작업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통합 제어합니다.
- 통합 제어: 로봇뿐만 아니라 현장의 다양한 설비와 연동하여 전체 작업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합니다.
- 물류 현장 적용 예시: 물류 센터에서 배송 로봇이 물건을 옮길 때, 창고관리시스템(WMS)에서 주문 정보를 받고 이동 경로에 있는 자동문 등 주변 설비와 실시간으로 신호를 주고받으며 작업을 수행하도록 돕습니다.

KT는 이러한 피지컬 AI 서비스에 필수적인 초저지연 통신과 신속한 데이터 처리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자사 네트워크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