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억 원대 채무 압박으로 은퇴를 선언하고 신체 훼손 영상을 올려 논란이 되었던 배우 장동주가 사채 원금을 전액 상환했다는 근황을 전했습니다. 장동주는 해킹 협박으로 인해 40억 원대의 채무를 지게 되었으나, 최근 사채 원금 3억 2000만 원을 모두 갚고 남은 채무를 변제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우 장동주가 지난 3월 30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살목지' VIP 시사회에 참석한 모습입니다. /사진=뉴스1
핵심 내용
- 해킹 협박과 40억 원대 채무: 장동주는 올해 초 해킹범들로부터 사적인 사진과 대화 내용, 지인 연락처 등을 유출하겠다는 협박을 받았습니다. 협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가족이 살던 집을 처분하고 급전까지 끌어 쓰면서 채무가 40억 원대로 늘어났습니다.
- 은퇴 선언과 신체 훼손 논란: 채무 압박이 이어지자 장동주는 지난 5월 배우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이후 자신의 SNS에 새끼손가락을 훼손하는 영상을 올려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 극단적 행동의 이유: 장동주는 채무 상환이 미뤄지자 사채업자들이 집에 찾아왔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이 없는 사이 어머니와 미성년자 여동생만 있는 집을 찾아오는 사채업자들로부터 가족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 극단적인 영상을 올리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채 원금 상환과 향후 계획
장동주는 최근 언론을 통해 사채 원금 3억 2000만 원을 모두 상환했다고 밝혔습니다. 돈을 빌려준 이들에게 죄송하다는 뜻을 전한 그는, 사채 원금 상환이 마무리된 만큼 앞으로 개인 채무와 금융기관 채무를 갚는 데 집중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