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처음으로 경북 경산시에 폭염 중대경보가 발령되었습니다. 낮 최고기온이 36.4도까지 치솟는 극한 무더위 속에서는 온열질환을 막기 위해 야외 활동을 최소화하고 행동 요령을 잘 숙지해야 하는데요. 정부와 지자체가 현장 점검을 통해 강조한 필수 대처법과 현재 대응 상황을 정리해 드립니다.

핵심 내용
폭염 중대경보가 내려지면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합니다.
- 야외 작업 중단 및 휴식 보장: 농업인이나 건설 현장 근로자 등 야외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기온이 가장 높은 취약시간대에 작업을 잠시 멈추고, 시원한 그늘에서 충분히 쉬어가야 합니다.
- 무더위 쉼터 활용: 에어컨이 가동되는 무더위 쉼터를 적극적으로 이용해 주세요. 지자체에서도 무더위 쉼터 운영 시간을 야간과 주말까지 확대해 시민들이 언제든 대피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 취약계층 안부 확인: 독거노인, 장애인, 야외근로자 등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의 건강 상태를 자주 살펴야 합니다. 생활지원사나 지역 안전망을 통해 수시로 안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도심 온도 저감 조치 협조: 도로 살수차 운행 등 지자체의 온도 낮추기 대책에 협조해 주시고, 재난문자나 마을방송, SNS 등으로 전송되는 폭염 행동요령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주세요.
경산시 폭염 대응 상황
현재 경북 경산시는 폭염 중대경보 발령과 동시에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행정안전부 역시 경산시의 무더위 쉼터 냉방 상태를 점검하고, 취약 농가를 직접 방문해 낮 시간대 작업 중단 등 행동요령을 안내했는데요. 경산시는 지역 인적 안전망을 가동해 취약계층 보호 활동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주요 도로에 살수차를 빠르게 투입해 도심 열기를 식히는 중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야외활동은 피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건강관리에 특별히 신경 써 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