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산 지역에 첫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고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온열질환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지난달 말부터 열대야가 지속되는 등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대비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폭염 상황에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 행동 요령과 대응 현황을 제시합니다.
지난달 29일 부산시는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재수 부산시장 주재로 폭염중대경보 발효에 따른 상황판단 및 특별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부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핵심 내용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급격히 커지므로 다음 3단계 행동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 야외활동 자제 및 중단: 기온이 최고조에 달하는 시간대에는 실외 작업을 중단하고 무리한 야외활동을 피해야 합니다.
- 냉방시설 이동: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안전한 실내나 무더위쉼터로 이동해야 합니다. 현재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사회복지시설은 운영 시간이 연장되어 이용이 가능합니다.
- 안부 확인 및 비상 대응: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이웃의 건강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온열질환 의심 등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히 신고하고 대응해야 합니다.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긴급 지원 대책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해 지자체에서는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한 특별대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습니다.
- 긴급 구호기금 투입: 부산시는 재해구호기금 1억 원을 긴급 투입하여 경로당, 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에 냉방비와 폭염 예방물품을 신속히 지원하고 있습니다.
- 밀착 안전 점검: 독거노인 안부 확인, 노숙인 현장 순찰, 장애인 안전관리, 사회복지시설 냉방기기 점검 등 현장 중심의 보호 대책을 강화합니다.
- 모니터링 및 대응 체계 가동: 생활지원사, 장애인 활동지원사, 노숙인 현장대응반 등이 전화와 방문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