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의 낮 최고 기온이 42.5도까지 치솟으며 기상 관측 사상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영남 지방을 중심으로 나타난 극한 폭염은 내일부터 서울을 비롯한 서쪽 지방으로 확대되며 전국적인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밤사이 열기가 식지 않는 열대야와 낮 동안의 폭염이 이번 주 내내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입니다.
핵심 내용
- 경남 양산의 낮 최고 기온이 42.5도를 기록하며, 우리나라 기상 관측 역사상 처음으로 최고 기온이 42도를 돌파했습니다.
- 폭염특보가 나날이 강화되면서 전남 동부와 영남 곳곳에는 폭염중대경보가, 서울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입니다.
- 밤에도 기온이 내려가지 않아 전국 많은 지역에서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내일 전국 주요 지역 기온 전망
내일부터는 서울 등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더위의 기세가 더욱 강해집니다.
- 아침 최저 기온: 서울 26도, 부산 27도 등으로 도심과 해안가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며 덥게 출발하겠습니다.
- 낮 최고 기온: 서울은 37도까지 올라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이겠으며 대전 37도, 청주 37도, 광주 3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대구 날씨 역시 낮 최고 기온이 39도까지 치솟을 전망입니다.
소나기 및 야외 대기 상황
기온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 내일 오후 강원 남부와 충북 북부 지역에는 5~10mm 안팎의 소나기가 내릴 예정입니다.
- 소나기가 내리지 않는 지역은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으나, 낮 동안 강한 자외선이 내리쬐고 오존 농도도 짙어지므로 야외 활동 시 주의가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