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경북 영천시의 한 화학제품 제조공장에서 옥외 기름탱크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이 신속히 출동해 약 1시간 만에 진화를 완료했으며, 이 과정에서 근로자 3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현재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31일 오후 경북 영천시 신녕면의 화학제품 제조공장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해 소방 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경북소방본부)
핵심 내용
- 발생 일시 및 장소: 31일 오후 1시 51분쯤 경북 영천시 신녕면 완전리 화학제품 제조공장
- 사고 경위: 공장 야외에 있는 옥외 기름 저장탱크에서 펑 하는 폭발음과 함께 연기가 발생하며 불이 시작됨
- 진화 소요 시간: 소방 당국은 신고 접수 후 다목적 소방헬기 1대, 장비 20대, 인력 48~50여 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46분 만인 오후 2시 37분쯤 큰 불길을 잡았으며, 1시간 만인 오후 2시 51분쯤 완진 및 안전 조치를 마침
인명 피해 및 시설물 피해 현황
- 인명 피해: 공장에서 일하던 30~50대 남성 근로자 3명이 다침 (30대 외국인 근로자 1명이 머리에 화상을 입는 등 부상자 모두 경상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음)
- 시설물 피해: 유해화학물질 정화탱크 1기가 일부 불에 타는 피해가 발생함
- 향후 계획: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 CCTV 영상과 공장 관계자들의 진술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