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인구 42년 만에 1억 2천만 명 붕괴, 저출산 고령화 실태 분석

내일부터다이어트 202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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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인 인구가 1984년 이후 42년 만에 처음으로 1억 2000만 명 선 아래로 떨어졌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일본 총무성 발표에 따르면 저출산과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일본 국적 보유자 수가 17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외국인 유입이 사상 처음으로 400만 명을 돌파했음에도 가파른 자연감소 폭을 메우기에는 역부족인 상황입니다.

핵심 내용

일본 도쿄의 한 공원에서 여성들이 영유아 자녀들을 안고 있는 모습. AFP연합뉴스

일본 총무성이 발표한 올해 1월 1일 기준 인구동태통계에 따르면, 일본인 인구(일본 국적 보유자 수)는 1억 1973만 6483명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전년보다 91만 6744명(0.76%) 줄어든 수치입니다. 이로써 일본인 인구는 17년째 줄어들고 있으며, 1억 2000만 명 선이 무너진 것은 1984년 이후 42년 만에 처음 있는 일입니다.

역대 최소 출생아 수와 외국인 증가

인구 감소의 가장 큰 원인은 심각한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자연감소입니다. 지난해 일본인 출생자 수는 67만 467명으로 역대 최소치를 기록한 반면, 사망자 수는 159만 3475명에 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사망자 수에서 출생자 수를 뺀 자연감소 인구만 92만 3008명에 이르렀습니다.

한편, 일본 내 외국인 인구는 모든 광역지방자치단체에서 증가하며 403만 1159명을 기록했습니다. 외국인 수가 400만 명을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3년 이후 처음이지만, 급격한 일본인 인구 감소세를 되돌리기에는 한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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