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빌 게이츠 만남, SK·테라파워 SMR 협력 논의

맹자공자순자최자 202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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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 관련 관심은 빌 게이츠 테라파워 이사회 의장과의 만찬을 계기로 커졌다. 두 사람은 서울 종로구 선혜원에서 만나 AI 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와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협력, 한·미 원자력 협력 가능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핵심 내용

  • 이번 만남의 중심은 테라파워의 나트륨 SMR과 SK그룹의 사업 협력 확대다. SK㈜와 SK이노베이션은 2022년 테라파워에 총 2억5000만 달러를 투자하며 협력 관계를 시작했다.
  • 이번 방한을 계기로 SK이노베이션과 테라파워는 나트륨 SMR의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합의서를 체결했다.
  • 양측은 미국 와이오밍주 SMR 프로젝트 참여 확대, 아시아 시장 공동 진출, ‘K-나트륨 SMR’ 사업 개발, 글로벌 SMR 프로젝트 공동 발굴 등을 협력 과제로 제시했다.

왜 AI 전력 수요와 연결되나

AI 데이터센터가 늘어나면 안정적인 전력 공급 문제가 함께 제기된다. 최 회장과 게이츠 의장이 SMR과 미래 에너지를 주요 의제로 논의한 배경도 이런 전력 수요 대응에 있다. 다만 각 사업의 구체적인 추진 일정이나 실제 공급 규모는 공개된 내용만으로는 확인되지 않는다.

1년 만의 재회와 협력의 범위

두 사람은 지난해 8월 게이츠 의장의 방한 당시에도 SMR 등 미래 에너지를 주제로 만났으며, 이번 회동은 약 1년 만의 재회로 전해졌다. 단순 투자 관계를 넘어 원전 기술의 사업화와 해외 프로젝트 발굴까지 협력 범위가 넓어졌다는 점이 이번 만남의 핵심이다.

핵심 요약

최태원 회장과 빌 게이츠 의장은 선혜원 만찬에서 AI 시대의 전력 수요와 나트륨 SMR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SK와 테라파워는 기존 투자 관계를 바탕으로 미국 프로젝트, 아시아 공동 진출, 글로벌 SMR 사업 발굴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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