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의 감자스낵 사업이 글로벌 시장에서의 활약에 힘입어 연매출 1조 원 돌파를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해 글로벌 매출 8,740억 원을 기록한 오리온은 국내외 생산 설비를 증설하고 현지 맞춤형 신제품을 선보이며 영토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1988년 설립한 감자연구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국과 베트남 등 해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는 중입니다.
핵심 내용
중국 매장에 진열된 오!감자와 스윙칩의 모습입니다. 오리온 감자스낵은 지난해 해외 매출 비중이 73%에 달할 정도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집니다. 감자스낵은 지난해 중국 법인 전체 매출의 41%를 차지했으며, 올해 1분기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21% 늘었습니다. 단일 브랜드 기준으로 오!감자는 지난해 중국에서 2,600억 원의 매출을 올렸고, 스윙칩은 올해 1분기 초코파이를 제치고 중국 법인 내 매출 2위 브랜드로 올라섰습니다.
국내외 생산능력 확대와 성장 비결
오리온은 급증하는 글로벌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 생산 라인을 대폭 늘립니다.
- 국내 생산 거점인 청주공장은 올해 하반기 증설이 완료되면 감자스낵 생산능력이 기존 대비 최대 50%까지 늘어납니다.
- 중국에서는 스윙칩 생산라인을 증설해 공급량을 기존보다 25% 확대할 계획입니다.
- 베트남 시장에서도 신제품 출시와 판매 채널 확장을 통해 시장 공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장의 배경에는 오랜 연구개발 투자가 있습니다. 오리온은 1988년 국내 식품업계 최초로 감자연구소를 설립해 30여 년간 감자 연구개발 역량을 축적해 왔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국가별 소비자의 입맛에 맞춘 신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인 것이 글로벌 매출 1조 원 고지를 눈앞에 둔 원동력으로 평가받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