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8세대 신형 아반떼의 핵심 기술과 상세 제원을 공개하는 테크 데이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신형 모델은 차체 크기를 대폭 키우고 기존 고급 차종에 적용되던 첨단 안전 사양과 주행 편의 기술을 대거 이식한 것이 특징입니다.
디 올 뉴 아반떼의 모습
핵심 내용
이번에 공개된 8세대 아반떼는 차체 구조와 안전 사양, 주행 성능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설계 변경을 거쳤습니다. 초고장력 강판 비율을 늘려 차체 강성을 확보하고, 동급 최고 수준으로 차체 크기를 키워 실내 공간을 넓혔습니다.
차체 제원 및 실내 공간
신형 아반떼는 전장 4765mm, 전폭 1855mm, 전고 1425mm로 설계되어 기존 모델보다 전장은 55mm, 전폭과 휠베이스는 각각 30mm씩 늘어났습니다. 늘어난 전장은 과거 중형 세단인 EF쏘나타(4745mm)보다 긴 수준입니다. 앞좌석 시트 프레임 두께를 기존 115mm에서 85mm로 약 30% 줄여 뒷좌석 공간을 추가로 확보했으며, 트렁크 용량은 VDA 기준 479리터로 설계되었습니다.
안전 설계 및 주행 성능 개선
안전성 강화를 위해 초고장력 강판 적용 비율을 기존 52.6%에서 58.7%로 확대하고 평균 인장 강도를 718MPa로 높였습니다. 전면 범퍼 백빔에 핫스탬핑 강판을 적용하고 길이를 늘렸으며, B필러 패널 두께 증대와 사이드실 이중 단면 구조로 충돌 에너지를 분산하도록 했습니다.
주행 성능과 정숙성 면에서는 전륜 서스펜션에 주파수 감응형 밸브(SFD3)와 유압제어 리바운드 스토퍼(HRS2)를 적용하고, 가솔린 2.0 모델 후륜에는 하이드로 부싱을 장착했습니다. 또한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 플로어 카펫 이중 레이어, 흡음 타이어 등을 적용해 외부 소음 유입을 최소화했습니다. 이외에도 전자식 변속 레버 P단 긴급제동, 페달 오조작 안전 보조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새롭게 탑재되었습니다.
참고 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