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라증권이 분석한 한국 증시 반등 조건과 주주 환원 정책의 중요성

레서팬더00 2026/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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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증시가 크게 흔들리며 주가 대폭락 수준의 급락세를 보여 많은 투자자의 우려를 자아냈습니다. 글로벌 투자은행인 노무라증권은 이번 코스피 급락의 주요 배경으로 외국인 투자자의 대규모 매도세와 국민연금의 수급 지원 약화를 지목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한국 증시 비중이 포트폴리오 운용 한도를 초과하자 지난달 고점 이후 15조 8000억 원 규모를 순매도했습니다. 여기에 국민연금마저 국내 자산 배분 비중이 현실적인 한계 수준에 도달하면서 기관의 추가적인 수급 지원이 약화된 것이 하락을 부추겼습니다.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360.42포인트 하락한 5663.24로 마감한 종가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시장의 변동성을 키운 주범으로는 레버리지 상품이 꼽혔습니다. 노무라증권은 기업들의 펀더멘털이 견조함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수급 요인과 레버리지 상품의 영향으로 시장의 하락세가 증폭되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렇다면 한국 증시가 다시 재평가를 받고 반등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은 무엇일까요. 노무라증권은 시장의 레버리지 축소 과정이 지나가고 외국인의 매도 압력이 완화되는 것이 우선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후 한국 증시의 다음 단계 재평가는 대형주를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주주 환원 정책이 주도할 가능성이 큽니다. 기업들이 자사주 매입과 자사주 소각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이 향후 국내 증시의 구원투수가 될 수 있다는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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