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녹야원 세계유산 등재, 한국불교계가 환영하며 강조한 불교 유산의 전승과 가치

아프리카청춘이다 202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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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불교 4대 성지 중 하나인 사르나트(녹야원)가 드디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열린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결정된 사안이라 국내 불교계에서도 더욱 뜻깊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 소속 28개 회원종단은 이번 세계유산 등재에 대해 깊은 환영의 뜻을 담은 공동 담화문을 발표했습니다. 녹야원은 지난 1998년 잠정목록에 이름을 올린 이후 무려 28년 만에 결실을 보았으며, 인도의 45번째 세계유산으로 기록되었습니다.

이곳은 석가모니 부처가 깨달음을 얻은 후 처음으로 법륜을 굴린 초전법륜의 성지이기도 합니다. 부처가 자신과 함께 수행했던 다섯 비구를 찾아와 사성제와 팔정도를 전파하면서, 비로소 불법승 삼보가 완성된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불교계는 이번 등재를 계기로 녹야원의 소중한 유산들이 인류 공동의 자산으로서 더욱 체계적으로 보존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찬란한 불교문화의 가치가 미래 세대에게도 온전히 전승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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