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승재 촬영 중 뇌출혈로 투병 끝 별세 향년 46세

러브닉 202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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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촬영 대기 중에 쓰러져 투병 중이던 배우 전승재가 결국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배우 전승재. 이미지 출처는 전승재 SNS입니다.)

극단 D7의 대표인 배우 민지혁이 지난 2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승재의 별세 소식을 전했습니다.

고인은 지난 2024년 초 KBS 2TV 대하 사극 '고려 거란 전쟁'의 수원 드라마 세트장에서 촬영을 대기하던 중 뇌출혈로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쓰러진 직후 병원으로 이송되어 수술을 받았으나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고, 끝내 깨어나지 못한 채 2년 가까이 투병하다 눈을 감았습니다.

이 안타까운 투병 소식은 고인이 쓰러지고 3개월이 지난 후에야 세상에 알려졌습니다.

당시 동료 배우인 박지연과 성도현 등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힘을 모아달라며 간절하게 쾌유를 기원하기도 했으나, 끝내 비보가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1979년생인 배우 전승재는 지난 2004년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영화 '해운대', '코리아', '밀정', '신과함께-인과 연', '안시성', '싱크홀', '카운트' 등 수많은 작품에서 단역으로 출연하며 묵묵히 연기 활동을 이어왔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쉴낙원경기장례식장 특3호실에 마련되었습니다.

발인은 오는 31일 오전 6시이며, 화장을 거쳐 안성유토피아추모관에서 영면에 들 예정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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