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원 사기 의혹 수사 무마 정황, 강남경찰서 연루 경찰관 추가 포착

돈많은백수(진) 202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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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양정원 씨의 필라테스 가맹점 사기 의혹 사건을 두고 경찰이 금품을 받고 수사를 무마하려 했다는 정황이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이 양 씨 남편인 이 모 씨의 휴대전화 통화 내역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강남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의 이름이 새로 확인된 상황입니다.

원래는 강남서 수사1과 소속이었던 송 모 경감만 이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알려져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수사2과 소속 경찰관 두 명의 이름이 추가로 나오면서 검찰이 이들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검찰은 남편 이 씨가 현직 경찰관들에게 금품과 향응을 제공하고 수사 기밀을 넘겨받았거나, 아내인 양 씨의 피소 사건을 무마하려 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실제로 가맹점주들이 양 씨 등을 사기 혐의로 고소했을 당시, 경찰은 양 씨를 단 한 차례만 조사한 뒤 무혐의 결정을 내렸고 다른 유사 고소 건도 돌연 수사를 중지했다가 올해 초에야 재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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