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경보에 에어컨 대신 뚝섬 수영장 오픈런 나선 시민들 현장 상황

플렉스해버렸지 202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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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에어컨을 틀어도 무더위가 가시지 않는 요즘입니다. 서울에 폭염경보가 내려지면서 아침부터 체감온도가 35도까지 치솟자 많은 시민들이 도심 속 피서지를 찾아 나섰습니다.

오전 8시 40분쯤 뚝섬한강공원 야외수영장 앞은 개장 전부터 이미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기온이 아침부터 31도까지 올라 다들 땀을 흘리면서도 물놀이 생각에 기대 가득한 표정이었습니다.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부터 연인들까지 이른 아침부터 서둘러 움직였습니다.

오전 9시가 되어 개장을 알리는 방송이 나오자마자 시민들은 시원한 물속으로 뛰어들었습니다. 하남에서 온 한 방문객은 사람이 몰려 오래 기다릴까 봐 아침 일찍 출발했다며, 동네 수영장보다 아이들이 놀기 좋다고 전했습니다.

수영장 외에도 서울숲 바닥분수 인근 나무 그늘 아래에서 더위를 피하는 시민들도 많았습니다. 집에서 에어컨 바람만 쐬기보다 이렇게 야외에서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는 것도 좋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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